[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오는 7월 31일자로 '계륵'으로 전락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95년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든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한때 초콜릿폰과 샤인폰, 프라다폰 등 피처폰을 1억2000만대 가까이 판매하며 글로벌 3위의 휴대폰 제조사로 명성을 떨쳤다.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전환기에 대응 미흡으로 결국 '적자 수렁'에 빠지고 만다.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영업적자는 5조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계륵'으로 전락한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내부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주가는 12% 넘게 급등했다. 주식시장은 적자 사업을 접을 수 있다는 소식을 호재로 받아들인 것이다.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몇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한 자원 운용의 효율화, 글로벌 생산지 조정, 혁신 제품 출시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하지만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 이래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영업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자가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LG전자는 12일부터 LG 윙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퀵헬프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진단하기 메뉴를 누르고 휴대폰 자가진단을 선택하고 사용기록을 전송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퀵헬프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점검 데이터를 전송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 이상 유무, 네트워크 이상 여부 등 9개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 후 진단 결과와 관리 방법을 제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전자가 LG 벨벳(LG VELVET) 대표 UI를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Q51, Q61을 비롯해 재작년 출시한 V35ThinQ에도 LG 벨벳 UI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Q70은 앞서 지난 14일 업데이트가 완료됐다.LG 벨벳 UI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 알림창 최소화를 통한 시청 몰입도 향상 등 높은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이에 LG전자는 LG 벨벳 UI의 대표 기능을 기존 실속형 제품으로 확대하기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증강현실 길 안내(AR길안내)' 적용 5G 스마트폰을 대폭 늘렸다.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준다.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도 진입 방향을 확실히 인지하고 경로 이탈 없이 진입하도록 지원한다.LG유플러스 측은 "지난 7월 29일 U+카카오내비의 AR길안내 기능 출시 첫날에는 앱 업데이트를 진행한 고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기능을 써보는 등 반응이 좋았다"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늘(21일)부터 증강현실(AR) 글래스 'U+리얼글래스' 판매를 시작한다.U+리얼글래스는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을 배치하고 자유롭게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화면 사이즈는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늘어나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높은 몰입감을 준다.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으로는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볼 수도 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5G AR글래스를 상용화한다.LG유플러스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AR글래스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중에서 B2C향 5G AR글래스를 판매하는 건 전 세계 최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U+리얼글래스는 착용 시 렌즈를 통해 눈앞 가상공간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주는 서비스다. '나에게만 보이는 빔프로젝터'인 셈이다. 콘텐츠 화면과 실제 눈앞의 전경이 혼합되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텔레콤은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을 증강현실(AR) 기술로 새롭게 구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창덕ARirang' 앱을 통해 창덕궁을 AR 서비스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창덕궁은 지난 1405년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세운 궁궐이다. 조선 전기에는 정궁(正宮) 경복궁에 이어 제2의 궁궐 역할을 했다.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조선 후기에는 법궁(法宮) 겸 정궁 역할을 맡았다. 정궁은 궁중 의식을 행하는 궁궐이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대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규모 체험 행사와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수 없게된 탓이다.기업들은 비대면·비접촉 활동을 강화하며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탁월하고 20~30대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영향을 주다(influence)'라는 단어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것으로 '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17일 유명 IT 유튜브 채널 '깨봉채널'과 협업해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뛰어난 내구성을 알리는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LG전자는 비대면·비접촉 마케팅의 일환인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IT 기기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내구성 탐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LG 그램 노트북과 LG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 거치는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전자제품 판매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이색 경력의 유명 IT 유튜버 깨봉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V60 씽큐 5G'를 공개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V60 씽큐는 5G(세대)로 출시되고 카메라와 마이크 성능이 강화됐다.V60 씽큐에는 6400만 화소 표준 카메라와 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가 달린 카메라도 장착됐다. LG전자 스마트폰 중 최초로 8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4채널 마이크를 탑재해 배경 소음을 제거한 채 목소리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모바일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스타그램 'LG 모바일'에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재미있었던 혹은 행복했던 경험담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LG전자는 응모된 경험담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작 2명에게는 LG V50S 씽큐, 우수작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LG 스마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G7 ThinQ'에 안드로이드 10을 업데이트한다. LG전자는 다음주 G7 ThinQ에 구글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를 위한 'LG OS 프리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G7 ThinQ 대상 OS 프리뷰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 안드로이드 9.0 파이에 이어 올해 안드로이드 10이 두 번째다.LG전자가 안드로이드 10으로 업데이트 한 모델은 현재까지 G8 ThinQ, V50 ThinQ 등이며 G7 ThinQ가 세 번째다.안드로이드 10은 화면을 옆으로 밀거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의 제품들이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16개를 포함해 총 119개의 어워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LG전자가 이날까지 받은 CES 어워드 가운데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과 혁신이 이끄는 편리한 삶을 선보인다.'CES'는 각종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 4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LG 씽큐 기반의 인공지능 가전, LG 클로이 다이닝